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 베슬링 (문단 편집) == 물이 오른 솜씨 == 4월 1일부로 [[상사(계급)|상사]]까지 승진한 오토 베슬링은 제3비행중대로 가서 슈밤 리더(4기 편대장)가 되었다. 독일 공군기들은 고공에서는 거의 소련 전투기를 만나는 일이 없었지만, 6월 22일에는 [[MiG-1]] 전투기 4기 편대를 만나게 된 베슬링 상사는 망설임 없이 뛰어들었고, 혼자서 4대를 모두 격추시켜버리는 엄청난 솜씨를 보였다. 일주일 후인 29일에 베슬링 상사는 자신의 40번째 제물이 되는 [[Il-2|슈투르모빅]] 한 대를 잡았지만, 그 직후에 타고 있던 [[Bf 109]]F-4(W.Nr. 10 222)가 [[소련군]]의 대공 사격에 피탄되어 불시착해야만 했다. 하필이면 그가 불시착한 벨라예프(Belayev) 지역은 아직 독일군이 소련군을 몰아내지 못한 지역이었던 탓에, 그는 다친 몸을 끌며 적병들의 눈을 피해 다니면서 며칠을 헤메다가 간신히 아군 점령지로 돌아올 수 있었다. 얼마간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한 그는 다시 출격에 나섰고, 7월 17일에 3대를 떨구고 21일에도 3대를 한 번의 교전에 잡아냈다. 9월 4일에 기사철십자훈장을 목에 걸 때 베슬링의 격추 기록은 62대까지 불어나 있었다. 잠시 후방에 있는 동부전선 보충 비행단(Ergänzungs-Jagdgruppe Ost)에서 교관 보직이 맡겨진 그는 신참 조종사들을 가르치는 임무를 수행했는데,그동안 그에게는 현지 진급으로 [[소위]] 계급장이 주어지기도 했다. [[1943년]] 6월 1일에 [[이탈리아]]로 이동한 그는 제10비행중대(10./JG 3)의 부중대장이 되어 처음으로 미군기들과 싸울 기회가 생긴다. 다음날에 미 육군항공대의 [[B-24]] 중폭격기를 2대나 한꺼번에 추락시켜 이 전선에 자신이 나타났음을 알렸다. 7월 1일에 [[시칠리아]] 섬 상공으로 초계비행에 나선 그는 마주친 [[영국 공군]]의 스핏파이어 편대를 맞아 싸워 3대를 격추시키는 기염을 토했다.이제 그가 비행중대장이 된다고 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이는 없었고, 7월 17일자로 제10비행중대장으로 임명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